인⭐그램 감성사진에서 많이 본 그 책!



🙋‍♀️ : 인⭐그램 둘러보다 보면 꼭 있는 그 책들! 도대체 무슨 책이길래 저만 빼고 다 있죠?! 👩‍🏫 : LEON, KINFOLK, URBANLIKE 같은 책들 말이죠??

이미지 출처(왼쪽부터)

cosygear.co.uk / www.hunker.com / bonhai.tumblr.com



📚☕🌹

집을 새롭게 꾸민 날, 홈스타일링 위한 예쁜 소품을 새로 구입했을 때, 한가로운 주말, 카페 못지않은 홈브런치를 준비했을 때…

그 순간을 간직하고 또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면 인증샷은 필수!

그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오브제 중 하나가 바로 표지가 예쁜 책인데요. 사실 책의 내용보다는 제목과 표지가 더 익숙하기도 해요😎 그래서 에디터K는 그 예쁜 책들의 속을 한번 파보았답니다. 그럼 인⭐그램에서 많이 본 그 책, 지금부터 한번 들여다볼까요?

 

이미지 출처(왼쪽부터)

weheartit.com/entry/350569480 / weheartit.com/entry/349697224


👩‍🏫 표지만 예쁜 게 아니에요. 알고 보면 평생 소장 각!


"소품용 책”이라 검색하면 다 나열하기 힘들만큼 많은 책들이 소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사실 하나하나 내용을 살펴보면 출판사와 작가들의 엄청난 정성과 노력이 담긴 내용들이라 그냥 소품으로만 있다는 게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감각 있고 예쁜 표지는 빙산의 일각일 뿐! 모두 평생 소장하고 싶을만큼 훌륭한 책들이었어요. 그 많은 책 중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보았을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LEON (leon.co)

이미지 출처 le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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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ON이 원래 요리책, 아니 레스토랑이라구요?


알록달록한 컬러와 발랄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표지 덕에 '레트로 감성' 핫플레이스에 가면 볼 수 있는 이 책. 다들 너무 익숙하죠?


레온은 2004년 존 빈센트와 헨리 딤블비가 영국 런던 카나비 스트리트에 처음 문을 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인데요. 건강에 좋은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한 메뉴로 패스트푸드에 대한 고정 관념을 없애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처음 문을 연 이후 6개월 만에 "영국 내 최고의 신규 레스토랑(Best New Restaurant in Great Britain)"으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었는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60여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인기가 과히 실감이 나네요.


이미지 출처 le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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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카나비스트리트에 위치한 LEON 매장이에요>



🙋‍♀️ 건강에 좋은 신선한 패스트 푸드...?


지역에서 자라는 신선한 자연 식자재를 사용하여 간단한 조리법으로 깊은 풍미를 지닌 레온의 메뉴들은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이지만 맛과 건강, 그리고 눈이 즐거운 화려함까지 모두를 갖추었다고 하는데요. 이 신선하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들의 레시피를 모아 2008년, 요리책 “LEON: Ingredients and Recipes”를 출판하였답니다.

그 이후 베스트 레온 레시피를 담은 BIG BOOKS 시리즈, 20분 안에 준비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들을 모은 LITTLE LEONS 시리즈, 그리고 주제별로 100개의 레시피를 모은 HAPPY COOKBOOKS 시리즈 등 현재까지 수십여권의 요리책을 선보이고 있어. 얼마 전에도 신간이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왼쪽부터) :

accidentalepicurean.com/ www.alamy.com / www.facebook/LEONrestaurants

<왼쪽부터 Ingredients and Recipes, Little Leons, Happy Cookbooks 에요>



🙋‍♀️ 그럼 우리가 많이 보던 책은 어떤거에요?


여러 시리즈의 책 중 우리가 소품으로 많이 보던 것은 LITTLE LEONS (리틀레온) 시리즈인데요.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작고 귀여운 데다가 속지는 더 아기자기하게 디자인되어있어요. (리틀레온은 실물파에요!😋)


리틀레온 시리즈가 작고 귀엽다고 해서 내용이 부실할까 걱정하셨다면 뚝!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법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또 한글로도 번역되어 판매되고 있답니다.


이미지출처(왼쪽부터) www.facebook/LEONrestaurants


당장이라도 런던으로 날아가 레온의 소문난 메뉴들을 맛보고 싶지만, 시국이 시국인만큼 레온 요리책의 메뉴를 직접 요리해보며 런던 여행 기분 내보는 것 어떠세요?


(p.s. 재미있는 사실 하나! LEON 이라는 이름은 존빈센트의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해요.)




 



KINFORK (www.kinfolk.com)

이미지출처 www.facebook.com / kinfolkmag


🙋‍♀️ KINFOLK, 슬로우 라이프 스타일의 상징이라구요?


킨포크 매거진은 매트하고 미니멀한 표지로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두기만 해도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이미 매거진 자체도 너무 유명해 즐겨 읽으시는 분들이 많은 거로 알고 있는데요. 에디터K도 좋아하는 매거진 중 하나랍니다.


킨포크는 2011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출간된 독립 슬로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데요.

초창기에는 영 프로패셔널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을 타깃으로 포토에세이, 레시피, 인터뷰, 인물 이야기와 실용적인 팁 등을 통해 집, 일, 여가, 음식과 커뮤니티 등에 중점을 두고 시작했다고 해요.

세계 곳곳의 작가, 사진작가, 디자이너와 셰프들이 킨포크에 참여하고 있는데, 한 호에 참여하는 인원이 50명 이상이 될 때가 많다고 해요.


이미지출처 kinfolk.kr

<컨셉스토어와 킨포크의 전시(오픈시에만)를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킨포크 도산점이에요>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떤 내용을 담아내는거에요?


1년에 4번만 출간되는 만큼 그 계절에 잘 어울리는 음식, 문화,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담아내고 있고요. 매거진 외에도 전 세계의 킨포크 독자들을 글로벌 커뮤니티로 연결하려는 목표로 세계 각 지역에서 월간 "커뮤니티 모임" 행사를 진행하고, 또 다양한 음식 관련 워크샵, 요리책 그리고 숏필름 시리즈 등도 제작하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단순 매거진을 넘어 미국은 물론 유럽,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바꾼 트렌드 리더가 된 킨포크는 100여 개국에서 출판되고 있으며 중국어,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로도 번역되어 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www.vog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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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호부터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킨포크 홈페이지에서 각 호마다 어떤 내용과 주제를 담고 있는지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단행본을 알려드릴게요.

2013년 첫 번째 푸드 스타일링 북 [킨포크 테이블]이 출간되었어요. 브루클린, 코펜하겐, 잉글랜드, 포틀랜드 등 세계 곳곳에서 화가, 농부, 작가, 커피 전문가, 뮤지션,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자신들의 직업을 창조적으로 영위해나가는 사람들과 그들이 가장 아끼는 음식과 레시피들이 소개하고 있어요. 요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이 단행본으로 시작하시길 추천해요.

그 후 2015년에 발행된 두 번째 단행본 [킨포크 홈]에서는 일본, 프랑스,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등 여러 나라의 집을 소개하며 인테리어 디자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살아가는 겉모습이 아닌 그 안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소통하며 살아야 하는지, 우리 일상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새로 산 예쁜 잔에 향 좋은 커피 한 잔, 그리고 킨포크 한 권. 인증샷만 찍지 말고 커피 마시면서 책장 한번 열어보며 잠깐에 여유를 누려보는 것도 좋겠죠?


이미지출처 kinfolk.kr

<왼쪽부터 첫 번째 단행본인 "킨포크 테이블", 두 번째 단행본인 "킨포크 홈" 이에요>




 


Urbanlike (urbanlike-mag.com)

이미지출처 www.facebook.com/urbanlikemag


🙋‍♀️ 국내 매거진이였다니?!


굵은 고딕 폰트로 된 독특한 철자의 제목으로 자칫 외국 잡지도 오해(?)를 사기도 하는 어반라이크는 2013년 4월 창간한 도시 감성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에요. 어반라이크는 화려하고 다양하기보다 겸손하고 조용한 감성을 바탕으로 도시생활에 대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BASED IN SEOUL이 가진 정체성을 바탕으로 패션과 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도시인의 소비생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 감도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잡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한다고 해요.

도시 아카이브 매거진, 어반라이크는 기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슈를 선정해 도시 현상을 고유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내고 있다고 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매거진이 아닐까 해요.



이미지출처 www.facebook.com/urbanlikemag

<왼쪽부터 '나의 문구'를 주제로 한 35호와 ' 도시인의 식사' 를 주제로 한 38호>




 


LOEWE (www.loewe.com)

이미지출처 www.wkorea.com

🙋‍♀️ LOEWE..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손 때 묻을까 싶어 만지기도 조금스러운 새하얀 표지에 심플하게 로고만 있지만, 그 자체로 우아한 감성이 가득해 모던한 스타일링에 많이 사용하는 책이죠.

사실 로에베는 패션 브랜드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들어봤을 텐데요. 역사가 아주 깊은 스페인 명품 패션 브랜드에요. 1846년 설립되어 스페인 왕실뿐만 아니라 헤밍웨이, 소피아 로렌 등 당대 유명인들이 즐겨 찾으며 명성을 날렸다고, 아니 여전히 날리고 있어요. 그리고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너무도 유명한 독일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누구나 아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라우라 비아조티도 로에베의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www.facebook.com/LOEWE

<로에베의 2021 컬렉션 중 일부에요>



🙋‍♀️ 패션브랜드인데 왠 책이에요?


이 책은 뭐냐고요?🧐 LOEWE BOOK은 로에베의 170주년을 기념하며 자체적으로 출간한 한정판 책이에요. 단순한 사진 북이 아닌 유용한 참고 서적으로 여겨지는 이 책은 로에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마치 다큐멘터리 같은 책이랍니다. 170년의 긴 이야기를 시간 순서로 나열하는 대신 로에베의 현재 순간과 과거의 시점 사이의 연결고리를 전달하며 로에베의 전통 철학, 창조, 그리고 지나 온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요. 592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에는 이전에 소개된 적 없는 자료들, 에디토리얼, 캠페인, 옛 모습과 새로운 모습들은 물론 브랜드와 스페인 뿌리와 깊게 연결된 아카이빙 및 작품의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그냥 놓아두기보다는 한 번쯤 아니 수십 번쯤 들여다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로에베의 170주년 아카이브북 중 일부>



 


UNION (union-mag.com)

이미지 출처 union-mag.com


🙋‍♀️ 아트북? 매거진??


고급스러운 양장 커버로 마치 아트북과도 같은 이 책은 왠지 모를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2012년 창간된 유니온은 세계의 여러 아티스트들과 미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업을 추구하는 일본의 패션 문화 매거진이에요. 결합, 연결, 그리고 합쳐진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인 유니온이라는 이름은 전 세계의 아티스트와 함께 아름다운 미학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좋은 것은 영원하다.(Fine Things Are Timeless)'라는 말처럼 10년, 20년 더 나아가 50년 후에도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는 목표로 1년에 단 2회 발행한다고 하네요. 가장 최근에선 지난 1월 16호가 발행되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음 호를 기다리면서 살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union-mag.com

<유니온 16호 중 일부>




 

CEREAL (readcereal.com)

이미지 출처 readcere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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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시리얼 아니고 여행 스타일 매거진이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커버만 보면 킨포크의 따뜻함과 유니온의 클래식함이 함께 어우러져 묻어나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시리얼은 2012년 영국에서 출간된 여행 스타일 매거진인데요. 1년에 두 번 발행되고 각 호에서는 독특한 디자인, 아트, 패션에 대한 이야기와 인터뷰를 더불어 엄선된 목적지 몇 곳에 중점을 두고 소개하고 있어요. 매거진 외에도 런던, 파리, 뉴욕, 로스엔젤레스, 코펜하겐 등 시티가이드북을 츨간하기도 했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특히 웹사이트에 계절마다 업로드되는 플레이리스트가 정말 좋더라고요. 당장 매거진을 구해 읽을 수 없다면 시리어 플레이리스트를 대신 들으며 공간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왠지 스타일링이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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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웹사이트에 업로드 되는 플레이리스트 들어보기>



 

🙋‍♀️ 이 책들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거에요?

지금까지 촬영용 소품으로 인기가 많은 수많은 책 중 에디터K의 PICK 몇 가지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어요?

대부분의 책들은 온라인 대형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책을 만져보고 내용도 살짝 살펴보며 구입하는 걸 좋아하는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책 보기 좋은 서점 몇 군데 덤으로 소개해드리며 인사드릴게요.

그럼 모든 분들 책과 함께 하는 즐거운 홈스타일링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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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북스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35 (사운즈한남) 2층

운영 : 화 ~ 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사운즈 한남(Sounds Hannam)' 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