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공간을 위해! '플랜테리어'를 알아보자


🙋‍♀️ : 저도 플랜테리어 하고 싶은데 그 귀여운 나무는 어디서 사셨어요..? 정보 좀 주세요 👩‍🏫 : 싫어요 안알려줌. 🙋‍♀️ : 😭


이미지 출처

(왼쪽) http://www.freundevonfreunden.com/interviews/michael-allen/

(가운데) http://catesthill.com/

(오른쪽) www.etsy.com




🌳🌿🍀🌲🌱 어느덧 한 해의 중간점을 찍은 6월, 하루하루 푸르름이 더욱 짙어지면서 자꾸만 야외로 시선이 가는 요즘.

이 싱그러움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지만 곧 들려올 장마 소식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밀려드는데요.

장마가 오기 전 이 초록의 싱그러움을 집으로 옮겨 보는 건 어떨까요?

커다란 식물원, 집 앞 작은 공원, 그리고 예쁜 정원이 있는 힙한 까페도 안 부러운 싱그러운 초록의 홈스타일링을 위한 플랜테리어를 알아보도록 해요.

 



🙋‍♀️ 들어본 듯 아닌 듯… 플랜테리어가 뭐예요?



planterior-1

식물을 의미하는 단어 플랜트(Plant)와 실내 장식을 의미하는 단어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or)는 글자 그대로 식물을 활용해 실내 공간을 꾸미는 방법인데요.


별다른 기술 없이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 가습효과, 그리고 심리적 안정 효과까지 있어 반려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 흠...좋은건 알겠는데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planterior-2

플랜테리어의 가장 큰 효과이자 장점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정화해 주는 것인데요. 그래서 날이 갈수록 더 주목을 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내 전자파와 소음을 흡수하고 습도 조절까지 해주니 식물 하나만 있어도 공간이 더욱 쾌적해진다는 사실! 그 뿐만이 아니에요. 푸르른 식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집중력을 올려준답니다.🤗

자연을 쉽게 접하기 힘든 요즘 플랜테리어로 나만의 힐링 공간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죠~


무엇보다 플랜테리어가 최고의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인 이유는 바로 실패가 없다는 점일텐데요. 전문적인 인테리어 지식이 없어도(식물에 대한 공부는 조오~금 해야겠지만요), 특별한 디자인 감각이 없어도, 넓은 공간이 없어도, 그리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공간을 훌륭하게 꾸밀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미지 출처 design-milk.com




 



🙋‍♀️ 그러면 어디에 어떤 식물을 놓아야 좋을까요?


햇빛에 민감하지 않고 관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식물이라면 어느 곳에 두어도 크게 상관없는데요.

그래도 식물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 좀 더 잘 맞는 공간들이 있어요.

아마도 식물을 가장 많이 놓는 곳은 바로 거실과 침실이 아닐까 싶은데요. 거실과 침실에는 햇빛이 적어도 잘 자라고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는 식물이 좋아요.



거실이나 침실
planterior-3

플랜테리어하면 바로 떠오르는 커다란 잎으로 된 식물! 바로 몬스테라 인데요.


몬스테라는 관리를 특별히 하지 않아도 혼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자주 추천되는 플랜테리어의 대표 식물이에요.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가 많은 공간인 거실과 침실에는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아레카야자 필로덴드론 호프셀렘도 좋아요. 특히 아레카야자는 NASA가 선정한 1등 공기 정화 식물로 공기 중의 유해 성분을 제거해주며 습도 조절 능력도 있어 천연 가습기로도 손색이 없어요.

사진 위: 몬스테라 / 왼쪽부터: 아레카야자, 필로덴드론 호프셀렘

이미지 출처 gardenerspath.com / nouveauraw.com




보스톤 고사리, 스투키, 필로덴드론 버킨, 멜라니 고무나무는 공기정화로도 좋은 식물들이에요.


공간이 따뜻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면 넓은 잎모양을 가진 멜라니 고무나무, 필로덴드론 버킨을,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면

얇고 긴 보스턴 고사리, 스투키를 추천해요!



사진 위 좌측부터 : 보스톤 고사리, 스투키

사진 아래 좌측 : 필로덴드로 버킨

사진 아래 우측 : 멜라니 고무나무


이미지 출처

angusandceleste.com / clemaroundthecorner.com

www.bybrittanygoldwyn.com / thestyleindex.com



정말 식물을 잘 키울 자신이 없다! 하는분들은 다육식물을 키워보세요.


손이 많이 안 가고 관리가 쉬운 조그만 다육 식물 여러 개를 선반 위에 오브제처럼 놓아도 공간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답니다 😉



이미지 출처

silkplantsdirect.com / comofazeremcasa.net





주방
planterior-4

다음으로는 거실과, 침실을 제외한 집 안 공간과 잘 어울리는 식물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식물을 놓기 조금 꺼려지기도 하는 주방에는 햇빛이 없어도 잘 자라고 병충해에도 강하며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제거에 효과적인 스킨답서스를 놓으면 좋아요. 그 외에도 요리하면서 바로 사용할 수도 있는 민트, 바질, 허브 등도 좋은 선택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says.com





욕실

냄새가 심한 욕실에는 악취 제거에 좋은 식물들로 항상 상쾌하고 보송하게 유지해보세요!

스파티필름, 테이블야자, 관음죽 등을 추천해요.

사진 좌측부터 : 스파티필름, 테이블 야자, 관음죽

이미지 출처 smartgardenguide.com / plants.com / The Spruce / Kara Riley






좁은 공간

좁은 공간을 위한 식물을 찾고 있다면 벽이나 천장에 걸어 아래로 늘어트리며 키우는 공중식물만한 것이 없을텐데요.


가장 대표적이며 자주 볼 수 있는 공중식물로는 곱슬곱슬한 수염모양이 재미있는 수염틸란드시아에요. 추위에는 약하지만 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 효과가 좋아서 겨울철에 실내에서 키우기 최고에요.


그리고 늘어진 줄기와 동그란 잎이 매력적인 디시디아는 관리가 쉽고 생명력이 강해 수염틸란드시아만큼이나 인기가 좋다고 해요.


행잉플랜트라고도 불리는 이런 공중식물은 반려동물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플렌테리어 방법이기 때문에 점점 인기가 늘고 있다는 사실! 👀













사진 위부터: 수염틸란디아, 디시디아

이미지 출처

www.thestar.com / foliacollective.com





 



🙋‍♀️ 플랜테리어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planterior-5

노하우 1.

커다란 관엽식물 화분은 높이가 비슷한 가구와 함께 배치하거나, 비슷한 높이의 위치에 조명이나 소품을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twitter.com/etherealdior/status/1306591425165844494




노하우 2.

선반 위에 작은 화분을 다른 소품들과 함께 오브제처럼 섞어 두거나 공중식물을 창가나 천정에 매달아 주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https://www.pinterest.co.kr/pin/839499186793363737/




노하우 3.

라탄이나 마크라메 또는 원목 소재의 소품을 활용해도 좋아요. 이런 소재들과 식물을 함께 놓으면 마치 동남아 어딘가에 있는 듯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이미지 출처 www.vtwonen.nl / www.blackandblooms.com



planterior-6